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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낯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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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국보다 낯선'은 1984년 개봉한 짐 자무쉬 감독의 영화이다. 뉴욕대학교 졸업 작품을 시작으로 4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헝가리 출신 이민자 윌리와 그의 사촌 에바, 윌리의 친구 에디의 이야기를 3개의 에피소드로 나누어 보여준다. 이 작품은 1984년 칸 영화제 황금 카메라상을 수상했으며, 미니멀리즘, 롱테이크, 흑백 화면 등의 특징을 보인다. 소외와 고독,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과 같은 주제를 다루며, 현대 독립 영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02년에는 미국 국립 영화 등기부에 의해 보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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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낯선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1984년 영화 포스터
1984년 영화 포스터
제목스트레인저 댄 파라다이스
원제Stranger Than Paradise
감독짐 자무시
제작자사라 드라이버
각본짐 자무시, 존 루리
출연존 루리, 에스터 발린트, 리처드 에드슨, 세실리아 스타크
음악존 루리
촬영톰 디칠로
편집짐 자무시, 멜로디 런던
제작사시네스테시아 프로덕션스 Inc.
배급사더 새뮤얼 골드윈 컴퍼니/프랑스 영화사
개봉일1984년 10월 1일 (미국), 1986년 4월 19일 (일본), 1995년 11월 11일 (대한민국)
상영 시간89분
제작 국가미국, 서독
언어영어, 헝가리어
제작비10만 미국 달러
흥행 수익243만 6천 미국 달러

2. 제작 배경

짐 자무쉬는 뉴욕 대학교 영화과 졸업 작품으로 ''영원한 휴가''(1980)를 촬영했으며, 이후 4년 동안 ''천국보다 낯선''을 제작했다. 뉴욕 대학교에서 감독 니콜라스 레이에게서 사사받았는데, 레이는 그를 빔 벤더스가 촬영한 레이의 초상 영화인 ''워터 오버 라이트닝''의 개인 조수로 데려갔다. 벤더스는 이후 영화 ''사물의 상태''(1982)에서 남은 필름을 자무쉬에게 주었고, 이를 통해 30분 분량의 단편 영화를 촬영할 수 있었다. 이 영화는 1983년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에서 "천국보다 낯선"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다. 이후 3막 구조의 장편 영화로 확장되면서, 이 제목은 장편 영화 자체에 사용되었고, 초기 부분은 "새로운 세상"으로 개명되었다.

2. 1. 한국 영화계와의 관계

3. 등장인물

윌리는 헝가리 출신의 이민자로, 뉴욕에서 도박꾼으로 살아간다. 미국 사회에 동화되려고 노력하지만, 내면에는 고독과 소외감을 안고 있다. 에바는 윌리의 사촌으로, 헝가리에서 미국으로 건너온다. 윌리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간다. 에디는 윌리의 친구이자 동료 도박꾼으로, 윌리와 에바의 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 윌리 / 존 루리
  • 에바 / 에스터 발린트
  • 에디 / 리처드 에드슨
  • 로테 아줌마 / 세실리아 스타크
  • 빌리 / 대니 로젠
  • 뭉칫돈을 든 남자 / 라멜지
  • 공항 직원 / 톰 디실로
  • 공장 노동자 / 리처드 보즈
  • 포커를 치는 남자들 / 로케츠 레드글레어, 하비 파, 브라이언 J. 버칠
  • 모자를 쓴 여자 / 사라 드라이버
  • 모텔 주인 / 폴 슬론

4. 줄거리

브루클린에 사는 헝가리 출신 윌리는 클리블랜드에 사는 이모 롯테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롯테의 입원으로 인해 부다페스트에서 온 사촌 에바를 10일 동안 맡게 된다. 윌리는 처음에 에바에게 냉담하게 대한다. 에바가 도착하자 윌리는 헝가리어 대신 영어를 사용하라고 명령하는데, 윌리는 스스로를 "미국인"으로 강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윌리는 점차 에바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에바가 그의 진공 청소기를 발견하자 미국식 진공 청소기 표현이 "악어를 질식시키는 것"이라고 설득하려 하지만 에바는 그를 믿지 않는다. 어느 날 에바가 돈 없이 몇 개의 통조림 식품, 그를 위한 TV 저녁 식사, 그리고 담배 한 상자를 가지고 소풍에서 돌아왔을 때 그의 그녀에 대한 존경심은 커진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그녀와 악수를 하며 "나는 네가 괜찮은 것 같아, 이봐."라고 말한다.

똑똑하고 예쁘고 침착한 에바는 윌리가 싫어하는 스크리밍 제이 호킨스의 "I Put a Spell on You"라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그녀에게 드레스를 사주지만 그녀는 싫어한다. 10일이 지나자 에바는 떠나고 윌리는 그녀가 가는 것을 보고 분명히 화가 난다. 윌리를 방문하러 가는 길에 에디는 그녀가 길에 드레스를 버리는 것을 보지만 윌리에게 말하지 않는다.

4. 1. 새로운 세상 (The New World)

브루클린에 사는 헝가리 출신 윌리는 클리블랜드에 사는 이모 롯테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롯테의 입원으로 인해 부다페스트에서 온 사촌 에바를 10일 동안 맡게 된다. 윌리는 처음에 에바에게 냉담하게 대한다. 에바가 도착하자 윌리는 헝가리어 대신 영어를 사용하라고 명령하는데, 윌리는 스스로를 "미국인"으로 강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윌리는 점차 에바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에바가 그의 진공 청소기를 발견하자 미국식 진공 청소기 표현이 "악어를 질식시키는 것"이라고 설득하려 하지만 에바는 그를 믿지 않는다. 어느 날 에바가 돈 없이 몇 개의 통조림 식품, 그를 위한 TV 저녁 식사, 그리고 담배 한 상자를 가지고 소풍에서 돌아왔을 때 그의 그녀에 대한 존경심은 커진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그녀와 악수를 하며 "나는 네가 괜찮은 것 같아, 이봐."라고 말한다.

똑똑하고 예쁘고 침착한 에바는 윌리가 싫어하는 스크리밍 제이 호킨스의 "I Put a Spell on You"라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그녀에게 드레스를 사주지만 그녀는 싫어한다. 10일이 지나자 에바는 떠나고 윌리는 그녀가 가는 것을 보고 분명히 화가 난다. 윌리를 방문하러 가는 길에 에디는 그녀가 길에 드레스를 버리는 것을 보지만 윌리에게 말하지 않는다.

4. 2. 1년 후 (One Year Later)

1년 후, 윌리는 친구 에디와 함께 사기 포커로 돈을 번다. 윌리와 에디는 처남의 차를 빌려 에바를 만나기 위해 클리블랜드로 향한다. 에바는 핫도그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윌리와 에디의 방문에 놀라면서도 기뻐한다. 에바는 남자친구 빌리와 영화를 보러 가지만, 윌리와 에디가 따라붙어 불편한 데이트를 한다.

얼어붙은 이리호의 눈 덮인 풍경을 보며 시간을 보내던 윌리와 에디는 뉴욕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에바는 "여기는 지루해"라고 말하며, 윌리와 에디가 떠나는 날 "경마에서 돈을 벌면 나를 데리러 와줘"라고 농담을 건넨다.

4. 3. 파라다이스 (Paradise)

윌리는 뉴욕으로 돌아가는 길에 에디에게 플로리다로 가자고 제안하고, 에바를 데리고 롯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플로리다로 향한다. 세 사람은 플로리다의 모텔에 묵지만, 다음 날 개 경주에서 돈을 대부분 잃고 갈등을 겪는다. 윌리는 경마에 도전하려 하지만, 에바를 모텔에 남겨둔다. 에바는 해변에서 마약상으로 오해받아 거액의 돈을 얻게 되고, 윌리와 에디에게 쪽지를 남기고 공항으로 향한다.

윌리는 에바가 부다페스트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믿고, 에바를 찾기 위해 비행기에 오른다. 에디는 비행기가 떠나는 것을 보며 윌리가 비행기에서 내리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에바는 결국 모텔로 돌아온다.

5. 영화적 특징

5. 1. 미니멀리즘과 즉흥성

5. 2. 롱테이크와 정적인 카메라

5. 3. 흑백 화면

6. 주제와 해석

6. 1. 소외와 고독

6. 2.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

영화는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비판적으로 조명한다. 뉴욕, 클리블랜드, 플로리다는 모두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실제로는 삭막하고 희망이 없는 공간으로 묘사된다. 주인공들은 뉴욕에서 클리블랜드를 거쳐 플로리다로 이동하는데, 이는 서부영화의 주인공들이 야만의 땅에 문명을 심는 신화적인 여정과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이 영화의 장소 이동에는 더 이상 상징적인 의미가 없으며, 클리블랜드로 가는 차 안에서 주인공들은 어딜 가나 다 똑같다고 중얼거린다.

짐 자무쉬는 빔 벤더스,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로베르 브레송 같은 유럽 영화감독과 일본 영화의 대가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황폐한 미국 생활의 이미지를 재구성했다.

6. 3. 소통의 가능성

7. 평가 및 영향

천국보다 낯선》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을 수상하고(1984년),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금표범상과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 특별 언급을 받았다.[2] 또한 벨기에 영화 비평가 협회의 그랑프리, 선댄스 영화제 특별 심사위원상(1985년), 전미 영화 비평가 협회상 작품상(1984년)을 수상했다.[2] 1987년에는 외국어 영화 부문 키네마 준보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 제작의 많은 관례를 깨고 현대 독립 영화의 이정표가 되었다. 올무비는 이 영화를 "1980년대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 중 하나"이며, "미국 독립 영화 제작의 새로운 세대에 큰 그림자를 드리웠다."라고 평가했다. "10년 후 영화 시장을 지배할 저예산 독립 영화의 초창기 사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자무쉬는 예술 영화에서 오트르의 아우라를 풍기며 다운타운 맨해튼이 구현한 도시적 세련미를 발산하는 독특하고 타협하지 않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뉴욕 타임스는 이 영화가 "본질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아방가르드 형식으로서의 독립 영화라는 생각을 영원히 뒤엎었다"고 선언했다.

2002년, 《천국보다 낯선》은 "문화적, 역사적, 또는 미학적으로 중요"하다는 이유로 미국 국립 영화 등기부에 의해 보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조나단 로젠바움의 얼터너티브 100에 포함되었으며, 이는 미국 영화 협회의 100년...100편의 영화 목록에 대한 응답이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이 영화를 "최고의 컬트 영화 50편" 목록에서 26위로 선정했다. 엠파이어는 이 영화를 역대 최고의 독립 영화 50편 목록에서 14위로 선정했다.[3] 일본 영화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는 ''천국보다 낯선''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로 꼽았다.[4]

7. 1. 비평

폴린 케일은 영화에 대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유머는 윌리가 하지 않는 것들에 있다"고 평하며 윌리의 무심함과 소극적인 태도를 영화의 핵심적인 요소라고 분석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의미를 찾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영화"라는 평과 함께 96%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다.

8. 사운드트랙

존 루리가 작곡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영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사운드트랙은 파라다이스 콰르텟이 연주했는데, 질 B. 재피(비올라), 메리 L. 로웰(바이올린), 케이 스턴(바이올린), 유진 모예(첼로)로 구성되어 쓸쓸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더한다. 녹음 엔지니어는 올리 코튼이었다. 스크리밍 제이 호킨스의 오리지널 곡 "I Put a Spell on You"가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어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제목길이
Bella by Barlight3:21
Car Cleveland3:11
Sad Trees0:53
The Lamposts Are Mine1:51
Car Florida3:04
Eva & Willie's Room (Beer for Boys – Eva Packing)2:03
The Good and Happy Army3:19
A Woman Can Take You to Another Universe (Sometimes She Just Leaves You There)1:24


8. 1. 곡 목록

제목길이
Bella by Barlight3:21
Car Cleveland3:11
Sad Trees0:53
The Lamposts Are Mine1:51
Car Florida3:04
Eva & Willie's Room (Beer for Boys – Eva Packing)2:03
The Good and Happy Army3:19
A Woman Can Take You to Another Universe (Sometimes She Just Leaves You There)1:24


참조

[1] 웹사이트 Stranger Than Paradise movie review (1984) {{!}} Roger Ebert https://www.rogerebe[...] 2020-01-29
[2] 뉴스 'Paradise' Lauded By Critics National Society Honors Jarmusch Film https://www.washingt[...] 1985-01-04
[3] 웹인용 Empire Features https://www.empireon[...] 2020-04-28
[4] 웹사이트 Akira Kurosawa listed his 100 favourite films of all time https://faroutmagazi[...] 2021-01-12
[5] 웹사이트 Stranger Than Paradise (1984) https://www.boxoffic[...] Amazon.com 2018-12-26
[6] URL https://star-dire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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